제목 : 『문화영토연구』,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
2020년 창간된 (재) 문화영토연구원의 학술지 ‘문화영토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학술지평가’에서 일반학술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등급이 상승했다. 이로서 한국연구재단 규정에 따라 2023년부터 『문화영토연구』에 게재되는 모든 논문들이 등재후보학술지 논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학술지 등급 신청 자격은 발행의 규칙성 및 정시성, 논문당 심사위원수, 연구윤리, 논문투고 다양성, 학술지 기본체계 구축 등 5개 항목을 기본으로 두었다. 평가점수는 체계평가(정량)는 연간학술지 발간 횟수와 학술지 및 수록 논문의 온라인 접근성, 주제어 및 논문 초록의 외국어화 등 3개 항목에 합 22점을 배점했다. 내용 평가(정성)에서는 게재 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성과의 배점이 무려 20점으로 가장 높게 책정되었으며 또한 편집위원회의 전문성, 논문집의 구성과 체제의 완전성 및 가독성, 투고 논문 심사제도의 구체성 및 엄정성, 논문초록의 질적 수준, 연구(출판)윤리 강화활동의 구체성 및 엄정성 등 합 6개 항목에 총 78점이 배점되어 총합 100점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원에서는 금번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승격할 수 있는 기준 점수인 80점 이상을 획득함으로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게 되었다.
2020년 창간 이래, 『문화영토연구』는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발간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의 투고를 기반으로 (재)문화영토연구원의 학문적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왔다. 금번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을 계기로 이러한 학술활동들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학문적 확장과 엄정한 학술지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한 단계 높은 등재학술지로의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재)문화영토연구원은 학술지인 『문화영토연구』 발행 이외에도 지난 11월 “2023년 K-콘텐츠 국제학술대회” 공동주최 하여 성료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단독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문화영토론의 발전 가속화를 이끌고 나갈 예정이다.